영화연예

도도한 섹시 로비스트 손예진 1위

코알라코아 2008. 1. 30. 08:23

<찰리 윌슨의 전쟁> 국내 여배우로 알아보는 폴 이벤트

설 연휴 극장가의 유일한 헐리우드 화제작 <찰리 윌슨의 전쟁>(수입/배급 : UPI 코리아)에서 텍사스의 부유한 백만장자이자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조앤 헤링’처럼 세상을 움직이는 섹시한 로비스트에 어울리는 국내 여배우를 알아보는 온라인 폴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줄리아 로버츠 연기, 청순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갖춘 여배우, 손예진이 압도적 1위!
<찰리 윌슨의 전쟁>에서 섹시한 백만장자 로비스트 조앤 헤링은 스캔들 메이커 찰리 윌슨(톰 행크스)의 바람기를 유일하게 잠재우는 여성으로 우아함과 지적인 매력으로 수수께끼 같은 면을 지니고 있다. 국내 대표 영화 사이트 ‘씨네 21’에서 지난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찰리 윌슨의 전쟁>의 줄리아 로버츠처럼 세상을 움직이는 섹시한 로비스트에 어울리는 국내 여배우’를 묻는 폴 아이템 설문에서 <무방비도시>에서 아름다운 외모의 매력적인 소매치기 ‘백장미’역으로 도발적인 섹시미를 보여준 손예진이 52.4%로 꼽히며 네티즌의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손예진은 청순함, 섹시함, 발랄함 등 다양한 모습을 가진 연기자로 어떠한 캐릭터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최고의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 또한 우아하고 지적인 매력으로 헐리우드에서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는 헐리우드 최고의 여배우이다. 손예진과 줄리아 로버츠는 밝은 미소로 때로는 귀엽고 때로는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력까지 인정받고 있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어서 2위에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에서 많은 남성들을 설레게 했던 섹시 아이콘 한채영이 16.4%를 차지하였고, <원스 어폰 어 타임>에서 경성 제일의 재즈 가수와 도둑으로 이중 생활을 보여주는 이보영과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이 10.6%로 공동 3위에 나란히 올랐다. 마지막으로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의 전지현이 10%로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