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커플 연애 현황 설문 이벤트

대한민국 대표커플 김하늘+윤계상과 함께하는 TALK PLAY LOVE!!

2008년, 대한민국 커플들의 생각은?!

 

대한민국 대표커플 김하늘+윤계상의 리얼 생생한 연애담 <6년째 연애중>이 2008년 현시점의 대한민국 커플들의 연애 현황을 파헤치는 설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씨즐(http://cizle.nate.com)에서 1월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중인 이번 설문 이벤트를 통해 2008년 대한민국 커플들의 리얼한 속마음이 그대로 드러나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2008 대한민국 커플들의 평균 연애 기간은?

첫 번째, 평균 연애 기간을 묻는 질문에서는 1년 이상이라는 대답이 남자 44%, 여자 45%로 1위를 차지했지만, 3년 이상이라는 대답에서는 남자 15%, 여자 16%로 비율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평균 연애기간 6개월 미만이라는 답변에는 남자 33%, 여자 31%의 비교적 높은 응답률을 보였지만 6년 이상이라는 답변에는 남녀모두 10%미만의 낮은 응답률로 현재 대한민국 커플들의 평균 연애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만남에서 첫 키스까지 걸리는 평균 기간은?

다음으로 첫 키스까지 걸린 기간에 대해 묻는 질문에서는 ‘만난지 10번 이내’와 ‘만난지 100일 안에’가 박빙의 차이를 보였는데 남녀 모두 ‘만난지 10번 이내’가 각각 51%, 46%로 과반수에 버금가는 응답률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만난지 100일 안에’가 각각 33%, 40%로 2위를 차지했으며, ‘만난지 1년 안에’가 남녀 모두 9%, 만난 첫날이 남녀 각각 7%, 6%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헤어지는 이유는 각각 다르다!

여자는 사랑이 식어서, 남자는 외적 문제 때문에?

마지막으로 헤어진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남자와 여자의 답변에서 각각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여자의 경우 ‘사랑이 식어서’가 50%로 과반수 이상의 응답률을 보인 한편, 남자는 ‘환경, 성격 등 외적 문제 때문에’가 42%로 1위를 차지했다. 2008년의 여자들이 연애의 최우선 기준을 사랑으로 생각한다면, 남자들은 경제적 환경을 비롯한 다양한 외적 문제에 의해 이별을 결심한다는 결론이다. 이것은 역설적으로 여자들은 이미 외적 문제요소들에 대한 고민을 끝내고 연애를 시작하기 때문에 연애 단계에서는 오로지 연애에만 몰두 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분석도 나왔다.

2위는 남자의 경우 ‘사랑이 식어서’가 38%, 여자의 경우 ‘환경, 성격 등 외적 문제 때문에’가 32%였다. 한편, 남자의 경우 ‘상대방이 바람을 피워서’ 헤어진 경우가 13%인 반면, 여자의 경우엔 ‘나에게 새로운 연인이 등장해서’가 11%라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