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기아차, <모하비>이색 홍보

코알라코아 2008. 1. 17. 15:20

 

<사진>기아자동차가 스키 시즌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총 10일간 대명 비발디파크, 하이원 스키장 등 전국 주요 스키장을 돌며 ‘모하비 이색전시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은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도우미들이 모하비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기아자동차가 최근 스키 시즌을 맞아 많은 전국 스키장에서 ‘모하비 이색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색 전시회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총 10일간 대명 비발디파크, 하이원 스키장, 용평 리조트, 보광 휘닉스파크, 무주리조트 등 전국 주요 스키장을 돌며 진행된다.

 

기아차는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각종 스키 장비로 모하비를 치장했으며 스키복을 입은 도우미들이 관람객들의 사진촬영에 응해 주는 등 판촉활동을 벌였다.

 

특히 다른 스키장으로 이동할 때에는 10대의 모하비를 함께 이동시키며 로드쇼를 펼쳐 도로에서도 운전객들의 관심을 끌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스키장 이색 전시회는 이달 초 새롭게 선보인 모하비의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고객들에게 직접 찾아가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겨울 스포츠의 역동적인 느낌과 모하비의 강인한 느낌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스키장 전시 외에도 전국 주요 백화점과 호텔, 김해공항 등에서 모하비 전시와 함께 이색 공연을 함께 진행하는 등 초반 모하비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