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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지 않은 초등생 공개수사 전환

코알라코아 2007. 12. 3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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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건기자/지난 25일 오후 3시30분경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에서 M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 이모양(10), 2학년 우모양(8) 등 2명이 집 주변에서 놀다가 현재까지 귀가하지 않음에 따라 안양경찰서가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따르면 이들은 안양 8동 '안양문예회관' 주변에서 노는 모습이 목격된 이후 현재까지 행적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바로 수사에 착수, 28일부터 안양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편성, 대대적인 탐문과 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사건발생 6일이 지났음에도 현재까지 귀가하지 않고 있어 공개수사로 전환해 이들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

 

 

 


우모(만8세, 여)양은 132cm 키에, 몸무게 30kg, 마르고 큰 체격이며 둥근 얼굴, 생 단발머리,  곤색 츄리닝 잠바, 청바지, 검정 운동화를 당시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모(만10세, 여)양은 140cm, 몸무게 40kg, 보통체격으로 긴머리, 긴 얼굴, 핑크색 점퍼, 청바지, 줄무늬 운동화를 신고 있었던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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