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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하고 싶은 연예인, ‘유재석, 김태희’

코알라코아 2007. 12. 24. 16:51

 

 


 
최근 한 재혼정보회사가 실시한 '재혼하고 싶은 남.여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김태희’와 ‘유재석’이 각각 1위에 올랐다.

두리모아(www.durimoa.co.kr)가 성인남녀 회원 1800명(남900명, 여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재혼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 으로 김태희가 351표(39%)를 얻어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실시한 ‘결혼하고 싶은 연예인’ 설문조사에서도 김태희가 1위에 올랐던 적이 있던만큼 연령대를 넘어 모든 남성들의 배우자상으로 꼽히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이어 드라마 ‘대장금’ 열풍의 주인공 이영애가 261표(29%)로 2위에 올랐고, 영화 '타짜'에 김혜수는 70표(14%)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4위에는 55표(11%)를 얻은 전도연과 드라마 '태왕사신기' 문소리가 35표(7%)를 얻으며 5위를 차지했다.

재혼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개그맨 유재석이 324표(36%)로 1위에 올라 초혼과 재혼여성들은 유머와 재치를 겸비한 배우자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60표(32%)를 얻은 장동건이 2위에 올랐고, 드라마 ‘태왕사신기’ 배용준이 100표(20%)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40표(8%)를 얻은 차승원이 4위에 올랐고, 20표(4%)를 얻은 박명수가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