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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경찰서 수사본부 격상

코알라코아 2007. 12. 11. 20:14

총기탈취관련, 군경합동수사본부 브리핑

군경합동수사본부는 지난 6일 강화군 황산도에서 발생한 총기탈취사건 관련 용의자를 조기에 검거,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강화경찰서에 설치된 수사본부를 격상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따라 수사본부장에는 인천경찰청장(치안감 김철주), 수사 부본부장에는 경기지방경찰청 2부장(경무관 박학근), 수사지도관에는 경찰청 수사심의관(경무관 김윤환)으로 인천 지방경찰청에 설치, 운영된다.

 

경찰은 지난 0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 사이 범행현장과 용의자의 주요 이동 경로 주변 일대를 정밀 수색하고 각종 유류물을 수집, 용의자와의 관련성 여부를 수사 중이며, 현장 주변 편의점 등에 설치된 CCTV에 대해서도도 확인 수사 중에 있다.

 

경찰은 또 용의자 예상 이동경로의 주유소, 자동차정비업소 등에 대해서도 탐문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저녁8시경부터 밤 11시까지 전국적의 여관, 병원, 약국, 낚시터, 공가, 폐가 등에 대한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한데 이어 전국 재향경우회, 재향군인회,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에게도 신고 홍보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