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기사

학교부적응 학생위한 체험프로그램 도입

코알라코아 2007. 9. 13. 10:26

안산대안교육센터 야외휴식공간 '어울림터' 설치

 

 

안영건기자/안산대안교육센터가 야외휴식 공간인 어울림터를 설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안산대안교육센터 송화숙 소장은 “교육생들이 야외에서 쉴 수 있는 공간부족으로 평소 학생들이

불편함을 느껴왔다"며 "주차장 일부를 활용, 휴식 공간 어울림터를 설치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

명했다.
이번 야외 휴식공간 어울림터는 보호소년 지도위원 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설치됐는데 남진희 협의

회장은 “보호소년 교육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안산대안교육센터로 기능전환 이후에도 교육

생을 위한 작은 보탬이라도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어울림터 설치지원에 나섰다"며 "향후 지도위원

이 함께하는 국토순례와 문화탐방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불우학생과 결연을 맺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학교 부적응 학생을 돕는 다양한 사업들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대안교육센터는 앞으로도 학교부적응 학생 등 교육생들을 위해 기존의 장애체험장, 생활

도예실, 모의법정과 더불어 실내암벽 등반 설치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시설공간 확충과 체험교육위

주의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