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 대부북동 야외행사장서
포도직거래판매, 포도아가씨선발, 마라톤대회 등 볼거리 ‘풍성’
안영건기자/제9회 안산대부포도축제가 다음달 15일 안산시 대부북동 야외행사장에서 풍성하게 치뤄진다.
안산시에따르면 지난 1995년 제1회 안산대부포도축제를 시작으로 지역특산품 축제로 자리매김한 기운데 1999년부터는 2년에 한 번 씩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산시의 지역 명품으로 자리 잡은 대부포도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도․농간 화합의 장을 축제한마당으로 승화시켜 지역 주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대부포도의 직거래장터를 열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행사로는 포도축제 그림그리기 대회, 사진촬영대회, 대부포도아가씨 선발대회, 대형 포도주 담그기, 포도 정량 맞추기, 포도 깜짝 경매 등 다양한 행사 등이 마련 돼 있다.
또 남사당놀이 공연, 제례농악놀이, 국악한마당, 퓨전대북공연, 안산시 문화단체 공연 등 볼거리가 푸짐하다.
▲ 포도 직거래판매
제9회 안산대부포도축제행사와 함께 포도소비촉진을 위해 중간 유통마진을 차단한 직거래 판매로 생산단체인 군자농협에서 주관한다.
축제장내에 3개의 부스를 설치 해 당도 15˚이상의 고품질 포도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축제 당일(9월 15일) 가락도매시장 경락가의 10%할인 금액으로 판매한다.
▲ 포도아가씨 선발대회 참가
포도아가씨 선발대회 참가 자격은 참가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24세 이하(1983년 1월 1일~1989년 12월 31일 출생자)의 신장이 160cm이상인 미혼 여성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30일까지이며 신청 장소는 안산시청 농어촌진흥과에 소정의 양식을 갖추어 접수하면 된다. 본선심사는 9월 15일 대부포도축제행사장 메인무대에서 한복, 정장, 캐주얼 등의 복장 심사로 진, 선, 미, 클린업, 테크노 등 5명을 선발하고 이들은 대부포도 홍보 사절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 노을 마라톤대회
한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하는 2007 대부포도사랑 노을 마라톤대회가 시화호 방수제에서 실시된다. 종목은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이며 개인이나 단체, 가족 등 전 국민이 참가 할 수 있다.
'내가쓴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억원을 호가하는 박수근 화백의 그림을 싸게 팔겠다” (0) | 2007.08.29 |
---|---|
세계평화미술대전 다음달4일까지 (0) | 2007.08.29 |
외삼춘 살해뒤 유기 인면수심 대학생 (0) | 2007.08.28 |
더위피해 도서관 간다 (0) | 2007.08.27 |
'만남의 광장' 100만 관객 돌파 (0) | 2007.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