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기사

"더워도 문열지 마세요?"

코알라코아 2007. 8. 6. 12:59

아파트 계단창문통해 침입 성폭행
4층까지 올라가 문 훼손 흉기로 위협


안영건기자/아파트 4층 계단 창문으로 올라가 베란다 문을 부수고 침입, 주방에 있던 흉기로 위협 한후 성폭행한 20대초반의 남성이 경찰에의해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10시경 김모씨(21세)를 붙잡아 성폭력(특수강도강간)범죄의처벌및피해
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조사결과 지난달 19일 새벽3시경 이모양(24세.학생)이 거주하는 아파트 4층계단 창문을 통해 침입한
뒤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외에도 강도와 날치기등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사건발생 2건에 대해 동일범으로 추정하고 수사중 피해품물품인 신용카드 사용처 수사와 용의자
사진을 발췌해 현장주변 탐문 수사과정에서 피해자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다 잠적한 남성을 유력한 범인으로 추정, 통화내역 분석 및 위치 추적을 통해 검거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