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기사

업무유공경찰관 2명 특진

코알라코아 2007. 5. 16. 12:43

오락실 상품권 위조 및 상습 절도범 유공 경찰관

 

안영건기자/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상환 치안정감)은 16일 오전 청장실에서 김상환 청장과 이한선 차장, 각 부장․과장, 특진대상자 가족 및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범인 검거 유공경찰관 2명에 대한 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가진 특진임용식에서 오락실 경품용 상품권 2천640만매, 액면가 1천320억원 상당을 위조해 시중에 유통시
킨 인쇄업자 등 38명을 검거한 유공으로 연천경찰서 수사과 강력팀 이남재 경사가 경위로,  경기 북부일원 군인 아파트에 침입해 66회에 걸쳐 3억2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범인을 검거한 포천경찰서 수사과 강력팀 김성학 경장이 경사로 각각 일계급 특진 임용됐다.


김 청장은 이날 임용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특진의 영광이 있기까지 가족들의 노고도 많았을 것이다.”며 노
고를 치하하고 “외근 형사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해 다해준 결과 오늘 특진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앞으로도 부단한 노력을 통해 도민에게 봉사하는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