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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경창수, 오른쪽끝)은 6일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산재예방에 공이 큰 직원들을 자체 포상했다.
교육통해 개원이전대비 10%재해 낮춰
안영건기자/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경창수)이 지난 1997년 4월 안산에 터를 잡고 안산,과천 등 7개 관할 지역내 사업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활동을 추진, 10주년을 맞아 6일 지도원 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관내 사업장의 재해율을 낮추기 위한 사업추진의 의지를 되새겼다.
경창수 경기서부지도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도원 개원 전과 비교해 재해율은 많이 낮아졌지만, 아직도 전국 평균 재해율 대비 높은 현실앞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소임, 사업주의 경제적 손실을 막아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자"며 "우리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더욱 더 열심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예방의 역할이 바로 성과가 측정되지 않는 이유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업주나 근로자의 의
이날 기념식에서는 산재예방 사업을 추진하면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로가 큰 직원에 대한 포상도 함께
한편 경기서부지도원은, 과거 재해발생 사업장과 위험업종 사업주에 대한 교육과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전액 무상으로 운영되는 보건센터를 개소하고 운영하는 등 관내 사업장의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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