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824억 원 투입해 산화물·황화물·고분자계 전고체 기술 로드맵 구축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정부의 전략 투자가 본격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기관을 확정하고, 2025년부터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연구기관은 아모그린텍(산업계), 충남대학교(학계), 한국광기술원(연구계) 등이다. 산업부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358억 원(국비 250억 원, 민간 108억 원)을 투입해, 소형 IT 및 웨어러블 기기용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웨어러블 기기 특화…경량·고밀도·고안전성 확보 목표 개발 대상인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는 스마트워치, VR헤드셋, 무선이어폰, 스마트링 등 인체 밀착형 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