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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의료 서비스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비상 진료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시는 상록수·단원 양 구청 보건소에 상황반을 설치해 비상사태에 대비하며,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운영 약국을 안내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주요 병원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단원병원 ▲사랑의 병원 ▲한도병원 ▲동안산병원 ▲온누리병원 등 7개 병원에서는 연휴 내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긴급 의료 상황에 대응한다.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정보는 안산시 누리집(031-481-2222), 양 구청(031-481-5222, 6222), 또는 보건소(031-481-5940, 638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비대면 휴일·야간진료 의료기관 정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심평정보통’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보건복지부콜센터(129)와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설 명절 동안 병원과 약국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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