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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과 함께 설 연휴 동안 응급실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발 빠르게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설 연휴 동안 50여 개 협력병원을 운영하며, 중증 환자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50여 개 협력병원 운영 및 24시간 응급실 체계 구축
경기도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요양병원에서 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할 경우, 권역응급의료센터 대신 협력병원으로 환자를 분산해 신속한 치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중 5개 병원(수원·이천·안성·파주·포천병원)은 24시간 응급 환자를 받을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비상 응급 대응 주간 운영으로 진료 공백 최소화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설 연휴 비상 응급 대응 주간'이 운영되며, 중증 환자가 신속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체계를 정비했습니다.
외래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도내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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