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유쾌한 웃음과 살벌한 케미스트리를 담아낸 영화 ‘딜리버리’가 오는 11월 20일 개봉합니다. 김영민, 권소현, 강태우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선사할 독특한 캐릭터와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에 영화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유산 상속을 위해 아이가 필요한 금수저 부부와 계획에 없던 임신으로 당황하는 백수 커플의 독특한 딜을 담아낸 코미디입니다.
독특한 캐릭터와 연기파 배우들이 만들어가는 생생한 이야기
‘딜리버리’는 철부지 금수저 부부 ‘귀남’(김영민)과 ‘우희’(권소현), 그리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백수 커플 ‘미자’(권소현)와 ‘달수’(강태우)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영화는 서로 다른 가치관과 목적을 가진 두 커플이 뜻밖의 임신과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벌이는 갈등과 협력의 과정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유쾌하면서도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먼저 김영민이 연기하는 ‘귀남’은 금수저 집안 출신의 산부인과 의사로, 아이를 가지려는 욕망에 불타오르는 캐릭터입니다. 그와 함께하는 권소현의 ‘우희’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태식’의 유산을 물려받기 위해 기상천외한 계획을 세웁니다.
백수 커플의 굳센 임산부 ‘미자’ 역을 맡은 또 다른 권소현은, 임신에 대한 주체적이고 당당한 태도로 상황을 이끌어가며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달수’ 역의 강태우는 ‘미자’와 함께 좌충우돌하면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올가을 영화 팬들이 기다리는 특별한 공동 태교 코미디
이 영화의 특별함은 배우들 간의 조화로운 앙상블과 화려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 케미에 있습니다. 김영민과 권소현의 연기 호흡은 이미 여러 작품에서 입증된 바 있으며, 이번 영화에서도 두 배우는 각각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실감나는 연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또한, 권소현과 강태우가 그리는 백수 커플의 케미스트리는 신선하면서도 짠한 감정을 선사합니다.
시놉시스: 두 커플의 상상초월 임신 사기극
유산을 받기 위해 아이가 필요한 금수저 부부 ‘귀남’과 ‘우희’, 그리고 뜻밖의 임신으로 생활고에 빠진 백수 커플 ‘미자’와 ‘달수’. 각자의 이유로 임신 사기극을 계획하게 되는 이들은 함께 ‘공동 태교’를 시작하며 예기치 않은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재치 있는 설정과 독특한 스토리 전개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영화 정보
- 제목: 딜리버리 (Delivery)
- 감독/각본: 장민준
- 출연: 김영민(귀남), 권소현(우희), 권소현(미자), 강태우(달수), 동방우(태식) 외
-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 배급: ㈜마노엔터테인먼트
- 장르: 공동 태교 코미디
- 개봉일: 2024년 11월 20일
- 러닝타임: 101분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딜리버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9회 파리한국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도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특유의 유머와 감동이 녹아 있는 스토리로 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