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1월, 올가을 가장 독특한 코미디 영화가 찾아옵니다! 바로 김영민, 권소현, 강태우 주연의 ‘딜리버리’가 11월 20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는데요. 탄탄한 캐스팅과 기발한 설정으로 개봉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영화는 특별한 공동 태교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및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초청작
영화 ‘딜리버리’는 이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에 초청받아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작 작품으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유쾌하면서도 색다른 태교 코미디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낼 준비를 마쳤습니다.
두 커플의 문제적 ‘딜(D.L)’을 그린 살벌한 코미디
‘딜리버리’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두 커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아이가 꼭 필요한 금수저 부부 '귀남'(김영민)과 '우희'(권소현), 그리고 계획에 없던 임신으로 혼란에 빠진 백수 커플 '미자'(권소현)와 '달수'(강태우)가 주인공입니다. 두 커플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사건들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티저 포스터로 미리 만나는 유쾌한 예고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각각 다른 상황에 놓인 두 커플의 상반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악의는 있는데, 아기는 없습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등장한 금수저 부부의 표정은 그들이 감추고 있는 불편한 진실을 암시하고, 반대로 ‘아기는 있는데, 악의는 없습니다’라는 카피는 백수 커플이 맞닥뜨리게 될 예상치 못한 문제를 예고합니다. 이들의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는 영화 개봉 후 관객들에게 많은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새로운 스타일의 공동 태교 코미디
‘딜리버리’는 태어날 아기를 둘러싼 두 커플의 공동 태교라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살벌한 코미디입니다. 김영민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을 넘나드는 베테랑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 산부인과 의사 역할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권소현은 철없는 인플루언서와 당돌한 임신부라는 두 가지 역할을 소화하며, 강태우는 순진한 백수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