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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프랜차이즈, 일본 땅에 새로운 다리 놓다

코알라코아 2024. 8. 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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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국의 맛을 일본에 전파하는 흥미로운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바로 K-푸드 프랜차이즈가 일본 진출을 위한 상담회를 개최한다는 이야기인데요. 


이번 상담회는 31일 서울 KOTRA 본사에서 열리며, 일본 후쿠오카 지역의 주요 기업들이 한국의 외식 프랜차이즈와 만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가 7월 31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개최한 ‘2024 후쿠오카 외식 프랜차이즈 상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행사에는 일본 내 150여 개 프랜차이즈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델리핵(Delihack)과 후쿠오카의 15개 기업 및 컨설팅사가 방한해, 30개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와 5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모여 한국의 맛을 일본에 알리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모습,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이제는 단순히 현지화된 메뉴를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K-푸드의 매력을 ‘한국적인 맛’으로 승부를 보려는 흐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에 진출한 M사는 한국 토종 버거의 매력을 살려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 식당은 도쿄에 직영 1호점을 오픈한 한 달 만에 무려 10만 명의 고객을 맞이했습니다! 치킨버거로 유명한 M사의 성공 스토리는 일본에서도 K-푸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또한, 커피 전문점 H사는 오사카에 1호점을 열고, 전통 약과를 활용한 독특한 라떼 메뉴를 출시했습니다. 일본인들이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는 설문 결과도 흥미로운데요.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6.6%가 한국 음식을 선호한다고 하니, 우리의 맛이 일본에서도 통하고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상담회 현장 모습



KOTRA는 이러한 K-푸드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미스터리 쇼퍼’ 사업을 통해 현지 점포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최근에는 경쟁 점포 분석 서비스로 지원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 본부장은 “일본 현지에서 체감하는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의 인기는 기대 이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K-푸드가 일본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푸드가 일본에서 어떤 멋진 변화를 가져올지, 앞으로의 성과가 무척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일본에서 K-푸드를 만날 날을 기대하며, 앞으로의 소식도 함께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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