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감성깡패 이한철 ‘늦어도 가을에는’

코알라코아 2015. 10. 14. 10:44

 

 


25일 앨범 발매 공연 개최

지난 여름, ‘가을앨범 미리듣기 콘서트- 미리가을’으로 화제가 된 싱어송라이터 이한철의 가을프로젝트가 드디어 완성됐다.


10월 6일 오프라인으로 발매된 계절프로젝트 가을편 ‘늦어도 가을에는’에는 ‘옷장정리’, ‘출렁이는 달빛’을 포함한 총 7곡의 노래가 실렸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2009년 박새별이 듀엣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이 싱어송라이터 ‘리싸’와의 피쳐링으로 새롭게 실렸다.


이번 앨범은 평소 이한철의 음악 작업 시 계절별로 폴더를 나누는 습관으로부터 시작됐으며, 올 초 정규 4집 ‘봄날’을 시작으로 계절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가을앨범의 경우, 지난 8월 개최된 ‘미리가을’ 공연에서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옷장정리’가 초가을싱글 타이틀곡으로 선정되고, 함께 새 노래의 가사를 완성하는 등 팬과 함께 제작하였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이번 앨범에 대해 대중들은 “이한철이야말로 진정한 가을 감성 깡패”라고 반응하며, “어서 신곡을 라이브로 듣고 싶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한철은 오는 10월 25일 부루다콘서트와 함께 가을앨범 발매 오픈업콘서트를 웨스트브릿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새 앨범을 소개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한철 오픈업 콘서트에 대한 간다티켓 오픈 정보는 국내 최초 콘서트 소셜플랫폼 부루다콘서트 공식 홈페이지(http://www.burudaconcert.com)와 부루다콘서트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urudaconcert)에서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