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바다, “SES 시절 남친에 빌려준 돈 얼마나?”

코알라코아 2015. 6. 26. 18:30

 

 

 
가수 바다가 JTBC ‘마녀사냥’ 녹화중 “과거 남자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기도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바다는 최근 ‘마녀사냥’ 98회 녹화에 참여해 ‘나이트클럽에서 돈 빌려 달라는 여자를 만난 적 있다’는 일반인 사연을 듣고 “SES로 활동하던 시절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에게 몇 번 돈을 빌려준 적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마도 집안 문제였던 것 같다.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긴 했지만 나중에 돈을 갚긴 했다”고 설명했다.
허지웅이 “액수가 40만원은 넘냐”고 묻자, 바다는 “내가 그렇게 속 좁은 여자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래도 MC들은 ‘천 단위냐’ ‘억 단위인 것 같다’며 액수에 대한 추측을 내놔 바다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래퍼 산이, “한국여자와 일본여자 많이 달라”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래퍼 산이가 “한국여자와 일본여자가 많이 다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산이는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98회 녹화에서 ‘지나치게 존댓말을 쓰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시청자 사연을 듣다가 “사랑을 나눈 후 일본여자와 한국여자의 행동패턴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산이는 “한국에서는 사랑을 나눈후 남자가 여자를 케어해주는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여자가 먼저 신경을 쓴다”며 양국의 문화차이에 대해 말했다. 동시에 존댓말과 상대를 존중하는 방식에 대한 생각도 덧붙였다.
그러자 동반출연한 바다는 “나도 과거 남자친구와 다툴 때는 존댓말을 썼다”고 지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유세윤은 “그건 너무 무섭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주당 신동엽까지 당황하게 만든 술 정체 공개
 
JTBC ‘마녀사냥’의 MC이자 연예계 공식 주당 신동엽이 젊은 사람들이 즐겨마신다는 특정 술의 정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동엽은 최근 ‘마녀사냥’ 98회 녹화중 ‘아르바이트 중인 포차 사장님과의 썸’에 대해 상담하러 나온 일반인 출연자와 대화하다 처음 듣는 술에 대한 말을 전해들었다. 젊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술이라는 소개에 MC들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즉석에서 검색을 시작했다.
이어 남근 형상의 술병 모습을 접한 MC들은 당황해 입을 다물지 못했다. 술에 대해 모르는게 없다던 신동엽도 귀가 빨개진 채로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이해 못하고 있는 방청객을 위해 본인의 스마트폰을 직접 들고 가 보여주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