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리즈시절 이승연, 화려한 과거 이력 ‘역시’

코알라코아 2015. 6. 26. 10:01


미스코리아 미, 가장 예쁜 여승무원 1위
설수현•동지현, 이승연 외모 극찬 “내가 본 연예인 중에 제일 예뻐”
이승연, 30kg 증가한 만삭 사진에 스튜디오 경악 “같은 사람 맞아?”

 


배우 이승연의 과거 리즈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N ’언니들의 선택’에서는 언니들의 처녀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언니들은 지금과 비교해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었던 것은 MC 이승연의 과거 모습으로, 사진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과거 수지보다 먼저 ‘국민 첫사랑’으로 활약했던 이승연은 단아한 단발 머리에 청순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었다. 이어 이승연의 화려한 이력이 공개되기도 했다. 92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인 이승연은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기 전인 90년도에 여승무원 1500명 중 미소가 가장 예쁜 승무원으로 뽑히기도 했었다. 이 뿐 아니라 이승연은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하던 시절 그녀가 입었던 옷과 헤어, 메이크업 모든 것이 유행일 정도로 ‘원조 완판녀’로 통했다.

이승연의 과거 사진을 본 설수현은 “삼수 시절 압구정에서 승연 언니를 처음 봤는데 빨간 민소매 원피스에 단화를 신고 있던 그 모습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내가 본 연예인 중에 제일 예뻤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쇼핑 호스트 동지현 또한 “내가 승무원으로 근무할 때 이승연은 엄청나게 예쁜 선배로 유명했었다”며 설수현의 칭찬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곧이어 이승연은 언니들의 로망을 단숨에 깨뜨리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그것은 바로 이승연의 만삭 사진. 체중이 30kg 증가한 사진 속 이승연의 모습은 방금 전 나왔던 리즈 시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이승연은 “임신 후 3개월동안 오렌지 주스만 먹어서 그렇다”며 살이 찐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이번 주 MBN ‘언니들의 선택’에서는 ‘처녀 때 몸으로 돌아갈래’를 주제로 과거 한 미모 했던 언니들의 출산 후 남모를 고충과 다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언니들의 눈을 의심하게 한 33-23-34 몸매를 가진 네 아이의 엄마가 등장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은 토요일 밤 9시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