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유감남’노민우 양진성 만찢남녀 케미 비주얼 폭발

코알라코아 2015. 4. 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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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공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만찢남녀가 모였다.

오는 4월 10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극본 이재윤/연출 남기훈)가 노민우, 양진성, 윤학(초신성), 한혜린 등 네 배우의 촬영 현장 스틸컷을 처음으로 공개해 궁금증에 애태우던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각자 맡은 캐릭터에 한껏 녹아 든 노민우, 양진성, 윤학, 한혜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원예사 역할의 노민우는 흰 티셔츠에 청소재 작업복을 매치, 편안함을 더했다. 여기에 풍성한 헤어스타일과 조각 같은 외모 등은 노민우가 그릴 너무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 ‘윤태운’의 매력이 무엇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양진성은 극 중 순수하지 못해 유별난 여자 유지나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유지나는 언제나 자신감을 보이지만 사실은 마음이 약하고 항상 고민에 휩싸여 있는 인물. 사진 속 양진성의 커다란 눈망울과 흔들리는 눈빛이 극 중 그녀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반면 윤학은 완벽한 차도남이 된다. 광고계의 프린스로 불리는 김희철 역할을 맡은 윤학은 딱 떨어지는 슈트와 깔끔한 헤어스타일을 강조한다고. 사진 속 윤학 역시 날카로운 외모와 예리한 눈매 등을 보여주며 차가워서 더 매력적인 남자 김희철 캐릭터를 짐작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한혜린은 부족한 것 없이 자라온 캔디형 공주 정혜미 역을 맡았다. 실제 촬영현장에서도 한혜린은 사랑스러운 미소와 밝은 성격으로, 미워할 수만은 없는 정혜미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고 있다는 전언이다.

무엇보다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 반짝이는 네 배우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민우와 윤학의 훈훈함은 여성 시청자들을, 양진성과 한혜린의 사랑스러움은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만찢남녀들이 그리는 풋풋한 로맨스가 시청자에게 어떤 설렘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한편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4월 1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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