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파랑새의 집' 채수빈, 취준생은 이정도 입어줘야~

코알라코아 2015. 3. 30. 19:19
반응형

 

검은색 정장과 구두만 신었을 뿐인데 세련미가 철철~
첫 면접에 긴장된 모습에서 차분하고 성숙한 매력까지 완벽 변신!

 

 

 

사진제공=토인 엔터테인먼트

KBS 2TV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긍정의 아이콘 '한은수' 역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배우 채수빈이 그동안의 아르바이트 옷을 벗고 취준생으로 변신해 화제다.

한은수는 주위 사람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긍정의 아이콘으로, 그동안 피자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드라마 작가의 꿈을 위해 교직이라는 안정된 직장까지 버리는 친구 영주(경수진 분)에게 자극 받아 제품 디자이너의 꿈을 다시 키워가는 상황이다.

오늘 28일 방송될 '파랑새의 집' 11부에서는 다시금 자신의 꿈을 키우게 된 은수가 면접 보러 간 회사에서 녹록치 않은 현실의 장벽에 부딪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취준생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검은색 정장과 구두로 세련된 맵시를 과시하는 채수빈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 끈다. 단정한 의상과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준비를 마친 채수빈은 첫 면접에 긴장감 가득한 한은수로 완벽 변신해 보는 이에게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또한 힘든 면접 후 영주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위로해 주는 장면에서는 면접 때의 긴장된 모습은 사라지고 편안하면서도 진지한 얼굴로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은수의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과시한다.

한편, 대한민국 현실을 반영한 부모와 자녀 세대의 다양한 이야기들과 채수빈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의 호연으로 점차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파랑새의 집' 11부는 오늘 저녁 7시 55분에 만날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