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1억명 시청자 사로잡은 케이티 페리 ‘CG 같아’

코알라코아 2015. 2. 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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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일, 케이티 페리(Katy Perry)가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린 슈퍼볼(Superbowl) 하프타임 공연에서 제레미 스콧이 특별 제작한 모스키노를 입고 최고의 피날레 무대를 선보였다.
 
 슈퍼볼은 전세계 1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라이브로 시청하는 미국 최대 스포츠인 미식 축구 결승전으로서 하프타임 공연은 그 동안 마돈나, 비욘세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등장하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올해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영광을 얻은 가수는 제레미 스콧의 절친이자 뮤즈인 케이티 페리로 등장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모스키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레미 스콧이 직접 케이티 페리를 위해 제작한 피날레 의상인 모스키노 원숄더 실버 이브닝 드레스는 시선을 사로잡는 반짝이는 홀로그램 별 장식과 살결이 비치는 별 모양의 컷아웃 시스루 디테일로 강렬하고 유머러스함의 완벽한 룩을 완성했다. 케이티 페리는 마지막 곡으로 열창한 ‘파이어워크(Firework)’에 모스키노 원숄더 실버 이브닝 드레스를 착용하면서 모든 관중들이 공연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제레미 스콧은 “케이티 페리의 슈퍼볼 공연의 누구나 잊지 못할 마지막 무대를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모스키노의 파워풀하고 아이코닉함을 강조하여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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