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영미가 아나운서 후배를 행운의 노란 재킷을 기부했다. 예능전문채널 QTV(대표 김영신)가 선보이는 스타들의 옷장 변신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옷장의 요정’을 통해 미래의 후배들을 위해 의미 있는 기부를 실천한 것.
옷장을 정리하던 윤영미는 아나운서 지망생들은 옷 때문에 신경도 많이 쓰고 돈도 많이 쓴다며 아나운서 대선배가 뉴스나 방송에서 입었던 옷을 입어 좋은 기운까지 받길 바란다며 노란색 재킷을 기부했다. 또 즐겨입던 빨간색 명품 드레스도 함께 기부하면서 현대인들은 저장 강박증을 앓고 있는 듯하다며 비우고 나면 마음의 공간이 생겨 여유로움이 생기니 서로 나누고 비우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살림 고수로 소문난 윤영미의 드레스룸도 샅샅이 공개됐다. 평소 방송에서도 100% 자신의 옷만 입는 윤영미는 많은 양의 옷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있는 듯 보여 옷장의 요정 사상 고의 깔끔한 집이라는 칭찬을 들었지만 보이지 않는 곳곳에 방치된 옷과 액세서리들이 발각되며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