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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 18세 한서경의‘제주 어멍 집밥’

코알라코아 2014. 10. 10. 11:15



 

‘낭랑 18세’로 잘 알려진 가수 한서경이 고향 ‘제주’에서 공수한 물 오른 제철 해물로 제주 앞바다의 향이 가득 담긴 집밥을 선보인다. 

 

10월 12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집밥의 여왕’에서는 ‘목청 좋은 여자들’ 특집으로 영원한 ‘낭랑 18세’ 한서경, 청순 베이글 성은, 국민 애창곡 ‘자기야‘의 주인공 박주희, 천재적인 요리 솜씨로 반전 매력을 뽐내는 가수 춘자가 요리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결의 첫 번째 도전자로 나선 트로트 가수 한서경은 가을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은갈치로 ‘제주 은갈치 조림’을 선보였다. ‘제주 은갈치 조림’을 먹은 손님들은 탱탱하고 깊은 맛의 한서경 표 갈치 조림에 반했는데, 미리 삶아둔 감자와 무를 은갈치와 함께 넣는 것이 탱탱한 제주 은갈치 본연의 맛을 잃지 않게 하는 팁이라며 자신만의 요리 비법까지 공개했다. 또한, ‘제주 갈치 조림’ 외에도 어린 시절, 귀한 손님이 오실 때만 어머니가 내오시던 제주 향도음식 ‘성게 보말국’, 씻은 묵은지찜 등 형형색색의 집밥을 대접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성은은 그동안 숨기고 있던 대장금 급의 요리 실력을 선보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성은이 직접 만든 부들부들한 식감의 곤드레 밥과 말캉말캉 전복이 씹히는 고소한 매력의 강된장에 손님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빠져들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