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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미와 며느리 원준희 '수영복 입고 노래' 왜?

코알라코아 2014. 8. 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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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고부 스캔들’에서는 수영장으로 휴가를 떠난 현미 고부가 수영복을 입고 펼친 깜짝 콘서트가 방송된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수영장으로 피서를 떠난 현미와 며느리 원준희. 선탠도 하고 물장구도 치며 며느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시어머니 현미는 갑자기 며느리 원준희에게 ‘물속에서 오랫동안 숨 참기’ 내기를 제안한다. 얼떨결에 내기하게 된 며느리 원준희는 시작과 동시에 물속으로 들어가 아등바등 숨을 참기 시작한다. 반면, 물속에 들어가는 척만한 시어머니 현미는 물속에 잠수 중인 며느리에게 장난을 치고 이 사실을 모르는 며느리 원준희는 계속해서 잠수에 또 잠수를 반복하게 된다. 

 

결국 반칙으로 며느리를 거뜬히 이긴 시어머니 현미는 벌칙수행을 위해 며느리 원준희를 이끌고 수영장 야외무대에 올라간다. 팬 서비스 차원에서 깜짝 공연을 선보이자는 시어머니 현미의 긴급 제안에 며느리 원준희는 몹시 당황스럽기만 한데, 수영복을 입고 펼치는 현미 고부의 수영장 콘서트가 전격 공개된다. 

 

오랜만에 사돈과 인사도 나눌 겸 며느리 원준희의 집에 방문한 시어머니 현미. 사돈과 마주하게 된 시어머니 현미는 “며느리 머리 좀 검은색으로 염색하게 해”라며 며느리의 흉을 보기 시작하는데, 딸의 편을 들어주기는커녕 시어머니 말에 맞장구치는 친정어머니의 모습에 원준희는 당황스러운 기색을 보이고 만다. 급기야 시어머니의 한 마디에 열 마디 말로 거들며 속 풀이하는 친정어머니. 두 어머니의 잔소리 폭격에 며느리 원준희는 화제를 돌리기 위해 재빨리 밥상을 차려 식사를 하기로 한다. 며느리 원준희가 차린 밥상에 감동 받은 시어머니 현미는 언제 그랬냐는 듯 며느리의 칭찬을 늘어놓았다. 그런데, 좀 전에 했던 칭찬이 무색하게 만든 며느리의 실수로 시어머니 현미는 인상을 찌푸리게 되는데, 과연 식사 도중 현미 고부에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이외에도 8월 21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고부 스캔들’에서는 김현철이 운영하고 있는 연예인 야구단 ‘외인구단’의 경기장에서 펼쳐진 최은경, 이순녀 고부의 좌충우돌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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