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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차림 혜박, 남다른 기럭지 '눈길'

코알라코아 2014. 6. 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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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남주혁과 혜박이 교복패션의 '절대자'가 됐다. 교복을 입고 학생들 틈에 섞여있는데도 남다른 기럭지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3일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첫 녹화에 참여해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으로 돌아갔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들이 고등학생들의 일과를 함께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프로그램. 남주혁과 혜박은 오전 7시께 진행된 첫 녹화에서 학생들 틈에 섞여 교문을 통과했다.


무엇보다 눈에 띈건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남주혁과 혜박의 교복패션. 학생들과 똑같은 교복차림이었지만 단연 돋보이는 스타일로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주혁과 혜박의 등장에 등교길이 런웨이가 된 것처럼 느껴졌다는게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남주혁은 모델계에서 촉망받는 유망주. 서울패션위크 등 주요 무대에 올랐고 방송활동을 겸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악동뮤지션의 '200%'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훤칠한 키에 귀여운 외모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혜박은 말이 필요없는 톱모델. 장윤주, 한혜진과 함께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지명도 높은 인물이다. 178cm에 49kg이란 완벽한 몸매, 결혼 6년차라는 사실이 믿기지않는 앳된 얼굴의 소유자다.


남주혁과 혜박이 함께 한 '학교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들이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일주일간 고등학교로 돌아가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듣고 2014년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끌어낸다. 웃음을 주고 향수를 자극하는 것 뿐 아니라 달라진 학교생활을 보여줌으로써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 또 세대간 소통에 대한 고민을 해보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7월 12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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