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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그걸]
2PM의 우영이 패션 매거진 <보그 걸>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우영은 흐릿한 날씨와 부서진 자동차, 컨테이너를 배경으로 소년이 아닌 진지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화보는 우영이 먼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직접 기획에 참여하였다. 그 계기를 묻는 질문에 우영은 ‘7년 가까이 경험을 쌓다 보니, 화보에 내 생각이 반영되는 게 의미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제일 재미있는 건 신선한 아이디어를 짜는 거다’라고 답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영은 ‘지금 주어진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고 있다’며 삶에 대한 가치관이 변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우영은 ‘오랜만에 촬영한 화보라 팬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다채로운 재능을 지닌 우영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걸> 6월호와 <보그 걸> 공식 웹사이트(www.voguegir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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