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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황우슬혜-고우리, 자체발광 미모

코알라코아 2014. 5. 1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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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로고스필름>

 


“전생에 자매들이었을까?” 


‘기분 좋은 날’ 박세영-황우슬혜-고우리 등 자체 발광 ‘모태 자매’들의 생동감 넘치는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제작 로고스필름)은 막장 없는 유쾌한 스토리와 ‘기분 좋은’ 배우들의 호연이 버무려진 ‘웰메이드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지난 6회 방송분이 지난 5회 방송분보다 무려 3.1% 포인트 수치가 오른, 시청률 10.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수직 상승세를 보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회가 거듭될수록 ‘환상의 호흡’을 드러내며 ‘기분 좋은 날’을 이끌어가고 있는 개성 강한 ‘모태 세 자매’의 3인 3색 매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후끈한 초여름 날씨 속에서도 반짝이는 ‘햇살미소’를 뽐내며 각별한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 현장이 포착된 것. 박세영과 황우슬혜, 고우리 등 세 명의 여배우가 지친 기색 없이 촬영장 곳곳을 ‘웃음꽃’으로 물들이며 언제나 서로를 먼저 생각하는 배려로 활기 넘치는 촬영 현장을 만들어내고 있는 셈이다. 


자신에게 꼭 맞는 ‘맞춤 캐릭터’로 싱그러움을 발산하고 있는 박세영은 ‘열혈 긍정녀’ 정다정 역에 걸맞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포즈로 현장 가득 ‘힐링 에너지’를 퍼뜨리고 있다. 또한 김미숙과 최불암, 나문희 등 대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많은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깊이 집중한 채 대본 열공을 펼쳐내고 있는 터. 촬영 전까지 끊임없이 대사를 연습하며 리허설을 이끄는 것은 물론, 소소하게 작은 부분 하나까지 살려내는 섬세함으로 현장을 달구고 있다. 


돌싱남과 노처녀의 ‘늦깎이 로맨스’를 실감나게 담아내고 있는 황우슬혜는 데뷔 이래 첫 ‘앞머리 변신’을 감행할 만큼 연기 변신에 열혈 의욕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찰나의 순간에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몇 번이고 대사를 연습하며 제작진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것. 순식간에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진지한 면모로 NO NG 열연을 선보이다가도, 카메라 불이 꺼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금세 애교스런 미소를 지어내며 ‘리얼 엔도르핀’의 면모를 펼쳐내고 있다. 


그런가하면 기대 이상의 몰입력을 보여주며 ‘신(新)연기돌’로 등극한 고우리는 절정의 필살 애교로 촬영장 분위기를 돋우고 있는 상태. 촬영 틈틈이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연기를 체크하며 조언을 구하는 등 언제나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첫 정극 연기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촬영이 지연돼 대기 시간이 길어져도 지친 내색 없이 스태프들의 작은 농담에도 웃음을 터뜨리는 ‘해맑은 리액션’으로 제작진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매회 이어지는 시청자들의 호평과 응원에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며 “진짜 가족 같은 돈독함으로 최고의 조화를 이뤄내고 있는 박세영-황우슬혜-고우리의 ‘힐링 스토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기분 좋은 날’ 6회 방송분에서는 한송정(김미숙)과 남궁영(손창민)의 예상치 못한 ‘기습 스킨십’이 보여져 눈길을 끌었다. 다짜고짜 사기꾼으로 몰아가는 영에게 화가 난 송정이 영을 다그쳤고, 계단에 서 있던 영이 발을 헛디뎌 뒤로 넘어지려 했던 것. 이에 놀란 송정이 떨어지려는 영의 옷깃을 잡아당겨 포옹을 하게 되면서 앙숙으로 맺어진 두 사람의 ‘예측불가’ 스토리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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