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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세컨플로어>
김나영과 배우 이유비가 최근 같은 옷을 착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개성 있는 패션으로 대한민국 패션계 탑에 오른 김나영과 정 반대의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유비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는 것.
그녀들이 함께 착용한 의상은 세컨플로어 제품으로 중세시대 영국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이 독특한 민트 컬러의 스웻 셔츠다. 김나영은 스웻 셔츠안에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 하고, 여기에 찢어진 데님 팬츠를 매치해 헐리웃 스타를 방불케 하는 포스를 물씬 풍겼다. 여기에 미러렌즈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줘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반면, 이유비는 같은 스웻 셔츠에 짧은 골드 쇼츠를 매치하여 뽀얗고 가녀린 각선미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굽이 없는 슈즈임에도 불구하고 극세사 각선미와 함께 여신미모를 뽐내 역시 차세대 배우임을 각인시켰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개성과 청순의 막강 대결이구나!”, “김나영, 역시 뭘 입어도 포스 좔좔”, “이유비 상큼 발랄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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