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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100만’건 영상 조회 돌파한 신흥‘다크호스’권진아

코알라코아 2014. 3. 6. 15:20

 



<사진=SBS>

“소리 없는 강자의 질주가 시작됐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의 ‘신흥 다크호스’ 권진아가 방송 직후 100만 건 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 스타3])는 우승자 판도가 뒤바뀌는 반전의 ‘TOP8 결정전’에 돌입,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 15회 분에서는 그간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참가자 권진아가 ‘매력포텐’을 터뜨린 무대로 안방극장을 단숨에 압도했다. 방송이 채 끝나기도 전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던 권진아가 이튿날 까지도 멈추지 않는 질주를 이어가며 심상치 않은 신드롬을 예고했던 것. 


이와 관련 권진아의 ‘TOP8 결정전’ 무대 영상이 100만 건에 달하는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해 그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지난 4일 기준 동영상 전문 사이트 ‘네이버TV캐스트(tvcast.naver.com)’에 게재된 영상 조회수만 100만 건을 훌쩍 뛰어넘은 상태. 공식홈페이지, ‘유튜브(www.youtube.com)’ 등 타 사이트의 재생률까지 합산하면 200만 건을 가뿐히 넘을 것으로 추정돼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방송 직후 온라인 음악서비스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 권진아의 ‘씨스루(원곡자 프라이머리)’ 음원 역시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그 위용을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권진아는 지난 [시즌2]에서 지역예선 탈락이라는 아픔을 딛고 재도전한 참가자. 이번 시즌 본선 2라운드에서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자신만의 색으로 편곡, 호소력 짙게 불러내며 가능성을 입증했던 바 있다. 그러나 권진아는 이후 라운드들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해 TOP10 예상 멤버로 주목되지 않았던 터. TOP10, TOP8을 뽑는 ‘배틀 오디션’과 ‘TOP8 결정전’에서 모두 1위로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 역대급 반전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그런가하면 권진아의 성장을 지켜본 애청자들은 권진아를 향한 극찬 못지않게 유희열에게도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유희열은 일대일 레슨을 통해 권진아의 가능성을 꿰뚫어본 후 ‘에이스(ACE)’로 칭하며 ‘무한 믿음’을 보여줘 왔던 상태. 이에 시청자들은 “권진아를 알아보다니 유희열이 진정 ‘신의 한수’다”, “역시 보는 눈이 다르다” 등 심사위원으로서 유희열의 안목에 대한 찬사를 보내고 있다. 


제작진측은 “권진아의 영상이 공개된 직후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권진아의 눈에 띄는 성장과 짜릿한 역전극이 감동을 전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권진아의 더 큰 활약이 담길 [K팝 스타3]에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희준-배민아-장한나-남영주-‘썸띵(정세운-김아현)’ 등 B조의 ‘TOP8 결정전’이 담길 [K팝 스타3] 16회 분은 오는 9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사진제공=K팝 스타3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