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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천송이 사연고민에 돌직구

코알라코아 2014. 2. 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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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는 배우 전지현의 음성파일로 <그린라이트를 켜줘>가 진행된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그린라이트를 켜줘>를 패러디 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화두에 올랐고, 4MC들은 배우 전지현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그린라이트 여부를 판단했다.

 

전지현의 사연이 끝나자마자 성시경은 “천송이 씨는 모르겠지만 그 남자분이 외계인이에요.”라며 진지한(?) 조언을 건넸고, 허지웅은 “제가 느끼기에는 사연의 세계를 관장하는 작가가 있어요.”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하였다.

 

이 외에도 4MC는 이 사연이 그린라이트라고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다양한 근거를 제시했다고.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부터 함께한 엄정화, 문소리가 ‘나를 들었다 놨다 하는 보컬선생님’의 마음이 궁금한 여자의 사연에 대해 4MC와 이야기를 나눴다. 

 

사연 속 여자의 답답한 마음에 100% 몰입한 문소리는 수강생에게 넘치는 사랑을 베풀고 있는 남자를 상대로 “다른 수강생들에게도 이러는 것 아니냐, 마더 테레사도 아니고”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소리의 거침없는 발언에 허지웅은 놀란 표정으로 “여기 나 한 명 더 있어, 나 유체이탈 한 것 같아”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 외에도 신동엽과 닮은 연애관으로 ‘여자 신동엽’이라는 닉네임까지 얻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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