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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르 누나, 탤런트 고은아가 '오마베' 고정출연이 결정돼 시청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틀 김혜수, 완벽한 바디라인의 소유자, 고은아가 오마베에 고정 출연한다. 바로 조카 하진때문. 그동안 '오마베'를 통해 동생 미르를 중심으로 조카 하진 양육기가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영화 촬영 등 각종 바쁜 스케줄로 본격 합류가 힘들었던 고은아였지만 워낙 가족간의 유대가 끈끈한 데다 조카 하진과의 관계도 각별(?)해서 '오마베' 촬영을 위해 스케줄을 대폭 조절한 것.
그러나 이 같은 상황이 전혀 반갑지 않은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조카 하진! 지난 첫 방송에서 평소 섹시 아이콘 이미지와는 상반된 섬뜩한 춤사위를 보이며 나타난 고은아에 미르 조카 하진은 웅크리고 숨는 등 '마녀' 고은아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르의 다른 가족들도 고은아의 등장에 "마녀왔다~ 마녀왔다."라며 조카 하진에게 먹구름이 닥쳐왔음을 예고한 바 있다.
오마베 연출을 맡고있는 배성우 PD는 "고은아의 출연을 오래전부터 원했는데,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고정 출연을 결심해줘 무척 감사하다. 조카 하진과는 강한 밀당이 예상된다. 또한, 고은아-하진-미르의 '삼각 밀당'에 할머니까지 가세해 매우 복잡 다각한 스토리가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고은아의 가족에 닥칠 파란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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