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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취재 위해 잠복근무 불사

코알라코아 2014. 1. 22. 11:23



 


지난 21일 방송된 KBS W 스타일리쉬 뷰티 버라이어티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에서는 정규편성 이후 첫 방송을 맞이하여, 뷰티 에디터로서 ‘2014년은 남성 시청자들과 여성 시청자들을 모두 사로잡겠다.’라는 야심찬 취지 아래 고군분투하는 리얼 취재기가 방송되었다.


핫 가이들의 집합소인 휘트니스 클럽을 찾은 주연과 정아는 꽃미남 모델 도상우(27세)의 뷰티 시크릿을 파헤치기 위해 잠복근무까지 불사했다는 후문. 정아는 잠복 도중 짐 볼에서 굴러떨어져 내리는 몸 개그까지 선보이며 나이에 걸맞지 않게 ‘꽈당 정아’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리지와 레이나는 서울의 한 멀티플렉스에서 ‘겨울철 최대 피부 고민은?’이라는 주제로 앙케트를 진행했다. 즉석 인터뷰 취재가 난항을 겪자, 시민들과 직접 사진 찍어주기, 안아주며 끌어오기 등, 호객행위(?)도 마다하지 않는 열의를 보인 끝에, 총 120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과 무사히 취재를 마칠 수 있었다.


또한, 정규편성 이후 처음으로 시도한 ‘애프터스쿨의 배워봅시다’는 멤버 주연이 직접 ‘셀프 네일 케어법’과 ‘핫 트렌드 네일’을 선보이면서 의외의 재능을 보여주었으며, 향후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자신들의 숨겨왔던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은 앉아서 진행하는 기존의 정보 주입식 뷰티 프로그램을 벗어나 리얼 뷰티 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며 드디어 액티브한 뷰티 버라이어티가 탄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