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이지혜, 사유리, 오나미가 집밥 대결을 펼친다.
1월 1일(수)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JTBC ‘집밥의 여왕’ 9회는 '별에서 온 미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낸시랭, 이지혜, 사유리, 오나미 등 4차원에 엉뚱 발랄한 매력을 가진 미녀들에게 주어진 집밥 대결의 주제는 ‘닭’이다. 과연, 별에서 온 미녀들은 어떤 요리를 선보이게 될까?
첫 번째 주자는 바로 4차원의 상징, 팝아티스트 낸시랭이다. 그녀는 방송에서 보여줬던 화려한 모습과 달리 탄수화물을 최소화한 웰빙 집밥을 만들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낸시랭은 항상 본인의 밥상에 오른다는 비장의 메뉴인 ‘돼지뼈 콩 비지찌개’와 ‘달달앙쌈’ 등 건강을 챙기면서 동시에 포만감이 가득한 레시피를 전격 공개했다.
또한 낸시랭은 방송 최초로 그녀의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언제나 파격적인 패션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낸시랭의 드레스룸에는 어떤 아이템들이 가득할까? ‘집밥의 여왕’에서는 그녀의 집 구석구석이 낱낱이 공개된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신발장! 여자들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킬힐만 수 십 켤레! 그녀의 성격만큼이나 독특한 킬힐이 한 쪽 벽 가득 열 맞춰 정렬되어있어 이지혜, 사유리, 오나미의 부러움 섞인 탄성이 터져 나왔다.
수 십 켤레의 신발만큼이나 도전자들의 부러움을 샀던 곳은 바로 옷장! 옷장 안에는 낸시랭의 평소 성격만큼이나 독특한 옷들이 가득해, 도전자들로 하여금 옷 쟁탈전이 벌어지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별에서 온 미녀들’ 특집 편, 그 두 번째 주자는 모태 웃기는 여자 오나미. 싱글족의 집엔 항상 준비되어 있는 간단한 재료들로 먹음직스러운 집밥을 만들어냈다고 하는데, 게다가 돈 없고 배고팠던 개그맨 지망생 시절, 동료개그맨들과 합숙하며 먹었던 추억의 음식들까지 공개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오나미 침실에서 발견된 ‘훈남과의 진한 키스 사진’이 공개된다. 사진의 주인공은 한눈에 보아도 수려한 외모를 갖고 있는 미남 연예인 허경환. 한때 열애설에 휩싸였던 오나미와 허경환을 떠올리며 손님들은 오나미를 집중 추궁하기 시작했고, ‘허경환과 사귀냐’는 돌직구 질문에 ‘한때 좋아했다’며 폭탄 고백을 하는 오나미! 이에 의심이 더욱 증폭된 도전자들은 급기야 허경환과의 전화연결을 시도하는데, 과연, 오나미를 향한 허경환의 속마음은 1월 1일 수요일 밤 9시 45분 JTBC ‘집밥의 여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