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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현직 모델이 밝히는다리 길어 보이는 노하우

코알라코아 2013. 12. 30. 15:58

 


<사진 좌측부터 이선진=미니홈피/이현이=트위터/한영=한영블로그>


전직 모델 이선진, 한영과 현직 모델 한혜진, 이현이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녹화에는 매일 사진 찍어달라는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40대 남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아내가 매일 본인의 사진을 찍어달라고 한다. 잘나온 사진이 나올 때까지 주구장창 사진을 찍어줘야해서 스트레스 받는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MC는 게스트에게 “사진이 잘나오는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냐”며 질문했다. 이에 전직 모델 한영은 “사진 찍을 때 한쪽 다리를 앞쪽으로 뻗으면 다리가 길게 나온다”며 본인만의 포즈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선진, 한영, 한혜진, 이현이는 고민 주인공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본인의 경험담을 솔직히 밝혀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이어 자신에게 과한 칭찬을 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친구가 꼭 사람 많은데서 예쁘다! 여신이다! 라고 크게 외친다. 사람들이 날 이상하게 쳐다봐서 창피하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최근 KBS 연예대상에서 와인색 드레스와 파격적인 사자헤어로 화제가 된 이영자가 말문을 열었다. MC 이영자는 “연예대상 당시 미용실 원장님이 내 머리를 보고 예쁘다, 미스코리아 같다고 했는데 이렇게 망신을 당할 줄 몰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