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핑거, 헌팅의 제왕 … 최대규모의 포르노 영화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의 현역 남자 AV배우들이 드디어 그들만 세계에 대해서 솔직하고 유쾌하게 입을 열었다! 영화 <섹스의 저편- 남자AV배우의 삶>이 10월 24일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1981년, 일본 성인 비디오 (통칭 AV)의 역사가 시작됐다. 그리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월간 판매 타이틀 4,500개 (추정), 현역 AV 여배우 10,000명 (추정), 현역 AV 남배우 70명 (추정) 등의 수치를 보여주는 거대한 AV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배우에 비해 남자 AV배우의 수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다. 거대한 시장의 한 중심에 있는 AV배우들. 그 시장 안에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파급력은 가히 절대적이다. 여배우들에 비해서 비록 스포트라이트는 크게 받지 못하지만 남자AV배우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그들은 어떤 인생과 삶은 어떨까? 하는 관객들이 한번쯤은 가졌을 만한 궁금증, 그리고 전혀 일반인들은 알 수 없는 AV영화 제작현장에 대한 호기심까지 <섹스의 저편-남자AV배우의 삶>에서는 AV영화의 모든 것을 밝힌다.
감독은 현역 남자 AV 배우가 월등히 부족한 현실을 모티브로 하여 일본AV계의 대표적인 남자 배우 20여명들을 곁에서 그들의 삶을 취재하기 시작한다. 'AV배우가 된 계기', '첫 촬영 때의 기억', ‘촬영 때의 섹스와 실제와의 차이' 등에 대한 거침없는 질문에도 이들은 유쾌하고 때론 진지하게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감독은 AV영화 제작현장 역시 이들과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담으며 관객들의 은밀한 호기심까지도 충분히 해소시킨다.
AV배우들의 땀과 열정을 담은 고스란히 담은 영화 <섹스의 저편 ? 일본AV배우의 삶>은 관객들이 미처알지 못했던 색의 세계를 보여주며 10월 24일 개봉과 함께 IPTV에서 동시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