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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의 환상적인 무대 퍼포펀스

코알라코아 2013. 10. 10. 17:25



이탈리아 감성의 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대표:양지해)가 지난 9월 27일 금요일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3 F/W 메트로시티 패션&컬처 트렌디 쇼’를 진행하였다.


패션과 컨텐츠를 연결해 주는 파티 레이블, 골든 로비(Golden Lobby)와 메트로시티가 만나 더욱 이슈가 된 이번 쇼는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메인 테마로 펼쳐졌다.


‘눈의 여왕’은 메트로시티의 2013 F/W 컬렉션의 컨셉인 ‘노르딕 스포티즘(Nordic Sportism)’ 에서 인스퍼레이션을 받아 메인 테마로 정해졌는데 ‘눈의 여왕’의 스토리에 따라 에니메이션, 뮤직 퍼포먼스, 마임이라는 예술, 문화 컨텐츠가 패션쇼와 만나 새로운 가치로 탄생하여 가을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이번 메트로시티의 2013 패션 & 컬처 트렌디 쇼는 최고의 뮤지션 ‘지현수’와 ‘6인의 키보디스트’가 함께 펼친 1,000개 건반의 환상적인 뮤직 퍼포먼스가 단연 돋보였으며, 국내 패션 업계에서는 최초로 패션쇼의 경계를 넘어 패션과 예술, 공연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컨텐츠 페스티벌’로 진행되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특정 일부에게만 패션쇼를 공개하는 것이 아닌 복합 문화 컨텐트로서 패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바자와 함께 기아대책의 홍보대사인 조민기씨가 참 석한 가운데 기금 전달식이 진행이 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밖에 ‘눈의 여왕’을 테마로 미래 아티스트가 될 동덕여대 학생들이 선보이는 100여점의 꾸뛰르 컬렉션과 미디어 & 페이퍼 아트가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패션 & 컬처 트렌디 쇼는 작년에 이어 많은 이들이 찾아 더욱 이슈가 되었다.

클라라, 엠블랙(이준) 제국의 아이들(광희,시완), 김예림, 포미닛(남지현,전지윤), 스피카, 레이디스코드, 서신애, 최윤영, 이해인, 김윤서, 최필립, 진서연, 이언정, 김정욱, 조민기, 영지, 원티드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 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메트로시티를 사랑하는 많은 프레스들과 셀러브리티 그리고 VIP 고객 등 5,000여명이 참석하여 많은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