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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서현, 화끈 팬서비스에 ‘초토화’

코알라코아 2013. 9. 6. 08:32

 


‘픽사’의 아성을 무너뜨린 신흥강자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2> (수입/배급 : UPI 코리아)가 9월 4일(수) 여의도 IFC몰에서 소녀시대 태연, 서현과 미니언들이 함께한 특별한 옐로우 카펫 행사를 가졌다.

1편에 이어 <슈퍼배드 2>에서도 프로급 더빙 실력을 자랑하며 목소리 연기를 맡은 소녀시대 태연, 서현은 이 날 행사에 참석해 여의도를 마비시켰다. 소녀시대 인천공항 배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슈퍼배드 2> 귀요미 군단 미니언이 가장 먼저 옐로우 카펫에 등장해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뒤이어 입장한 소녀시대 태연, 서현은 팬들의 환호에 일일이 미소로 화답하는 것은 물론, 수많은 싸인 요청도 마다하지 않는 훈훈한 서비스로 모두를 열광시켰다.

행사장은 일찍부터 소녀시대 태연, 서현을 보기 위해 장사진을 이룬 관객들과 취재진으로 3층까지 북새통을 이뤘으며 <슈퍼배드 2>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루’의 똑똑하고 센스 있는 첫째 딸 ‘마고’ 역을 맡은 태연은 “전편 <슈퍼배드>도 정말 재미있게 참여했다.

<슈퍼배드 2>가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니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하는가 하면 호기심 넘치는 장난꾸러기 둘째 딸 ‘에디스’로 분한 서현은 <슈퍼배드 2>의 제작자 크리스 멜리단드리가 친히 소녀시대 더빙에 찬사를 보낸 것에 대해 “정말 영광이다. 좋게 봐주셔서 굉장히 감사하고 여러분들도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끝으로 사전 퀴즈 이벤트 정답자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소녀시대가 선물하는 <슈퍼배드 2> 오리지널 경품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모두가 즐겁고 유쾌했던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기존 VIP시사회에서 의례 등장하는 레드카펫이 아닌 미니언 색깔에 착안한 스페셜 옐로우 카펫으로 주목 받은 <슈퍼배드 2>는 3년 전 ‘달’을 훔쳤던 슈퍼 악당 ‘그루’가 슈퍼 대디로 돌아와 세상을 지배하려는 최강 악당 군단에 맞서 대활약하는 모험을 그리며 전세계 흥행수익 8억불 돌파, 45개국 박스오피스 1위 등극의 폭풍 열기를 국내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다.

귀염둥이 미니언과 소녀시대가 함께한 특별한 옐로우 카펫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슈퍼배드 2>는 오는 9월 12일 전국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