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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돌파 시 누드 찍겠다"

코알라코아 2013. 8. 22. 08:46

 

봉만대 감독과 대한민국 섹시 여배우 곽현화, 성은, 이파니가 만나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 날 <아티스트 봉만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사회를 가득 채운 취재 열기와 함께 충무로 거장들의 총출동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 날 <아티스트 봉만대> VIP 시사회에는 봉준호 감독, 김지운 감독, 이준익 감독 등 영화계의 유명 감독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너무 재미있게 봤고 정말 포복절도 할 코미디여서 정신없이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다. 영화 감독들끼리만 느낄 수 있는 묘한 감동이 있었다. 임필성 감독의 귀여운 연기도 좋았지만 뭐니뭐니해도 주연 겸 연출을 하신 봉만대 감독의 매력이 폭발하는 영화였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김지운 감독은 “올 해 본 영화 중 가장 많이 웃었던 영화였다. 에로 감독이 에로 영화를 만드는 현장에서 아주 지독 한 애로사항을 겪는 과정을 설득력과 공감대 있게 담아내 더욱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이준익 감독은 “정말 너무 유쾌하고 경쾌하고 심지어는 눈물 날 정도로 인생과 삶과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였다. 한국의 에로 주성치 봉만대 탄생을 축하한다.” 며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아낌없는 호평과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VIP시사회에는 이 외에도 이아현, 나르샤, 엄기준, 안선영, 윤정수, 김기수, 춘자, 유채영, 김원효, 허경환, 박성광, 김미연, 장효인, 김지호 등 연예계 각 분야의 톱스타들이 참석해 강력 추천 메시지를 남기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쏟아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언론시사회에 이은 기자 간담회는 봉만대 감독, 곽현화, 성은, 이파니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의 유쾌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이어 받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먼저 <아티스트 봉만대>에서 성공적으로 스크린 데뷔한 봉만대 감독은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었고 가상으로 만든 이야기가 아닌 진짜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라며 100% 리얼 경험담에서 나온 이야기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봉만대 감독은 “<아티스트 봉만대>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여배우들과 누드화보를 찍겠다.”라며 선서를 해 여배우들을 당혹스럽게 했지만 공약을 꼭 지키겠다는 약속으로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봉만대 감독은 “관전포인트는 봉만대만 보시면 됩니다.”라며 무한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곽현화는 “이 영화 다 보여드립니다.”라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성은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 이파니는 “에로 영화의 묘미가 이런 것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영화”라며 각양각색의 표현들로 칭찬을 쏟아내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숨김없이 전했다.

베일에 가려졌던 에로 영화 촬영 현장의 실체를 드러내며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무더운 여름 극장가를 더욱 화끈하게 만들어 줄 색기충만 코미디 <아티스트 봉만대>는 오는 8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