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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아니까~’ ‘우리 선희’ 정유미 인형미모 발산

코알라코아 2013. 8. 22. 08:41

 


9월 12일 개봉을 앞둔 <우리 선희>에서 세 남자의 사랑을 받는 정유미의 매력적인 화보가 공개 됐다.

정유미는 <우리 선희>에서 유학을 준비하다 교수, 학생, 선배에게 생각지도 못한 관심을 받게 되는 평범한 영화과 졸업생 역할을 맡았다. 정유미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로 홍상수 감독과 인연을 맺은 이후 <첩첩산중>(단편), <옥희의 영화>, <다른나라에서>, <리스트>(단편)를 통해 홍상수 감독 영화에 가장 많이 출연한 여자 배우로 손꼽혀 왔다.

그녀의 자연스러우면서도 때묻지 않은 연기는 홍상수 감독의 미니멀하면서도 일상에서 발견하는 금광 같은 진리를 올곧게 전하는 메신저가 되어왔다. 월간지 마리끌레르 9월호에 실릴 예정인 이번 화보에서 정유미는 가을을 맞아 따뜻한 니트 패션을 선보였다. 정유미의 소녀와 여인 사이의 이중적인 매력이 돋보일 수 있게 파격적인 헤어에 연한 메이크업으로 분위기를 살렸다. 그녀는 <우리 선희>에서도 학생, 후배, 여자의 위치를 오가며 사랑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하하하>에 이어 3년 만에 국제 영화제 수상 낭보를 전한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 <우리 선희>. 세 남자가 한 여자를 둘러싸고, 그녀가 누구인지 많은 말들이 오고 가면서 새로운 상황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 <우리 선희>는 9월 12일, 가을 바람 싣고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