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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 감량 미스코리아 박샤론, 최연소 품절녀 된 사연…

코알라코아 2013. 8. 5. 14:44

 


미스코리아들의 숨겨진 비화를 이야기하는 토크쇼인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서 20KG 감량으로 화제가 된 2006년 미스코리아 선 박샤론이 직접 자신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녹화 중 “미스코리아는 시집을 잘 가기 위한 등용문이다?”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본인들이 받은 최고가의 선물을 공개했고 박샤론이 ‘프러포즈 링’을 적은 것.

오상진이 어떤 프러포즈를 받았냐고 묻자 박샤론은 “신랑이 당일치기로 홍콩여행을 가자고 하더니 저녁식사 중에 갑자기 무릎을 꿇고 ‘내 와이프가 아닌 라이프가 되어줘’ 라고 프러포즈를 하며 반지를 줬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또 이은희는 “프러포즈를 두 번이나 받았다. 크리스마스에 날 회사로 부르더니 영상을 틀어주고 반지를 주면서 프러포즈를 하더라. 그런데 연애 기간이 길어져서 신랑이 결혼 전에 프러포즈를 한 번 더 해 줬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노사연이 “도대체 나와 저 사람들이 무슨 차이가 있는 거냐”고 물었고 이에 송은이가 “방송 보시면 알 거다”라며 재치 있게 대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