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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이 JTBC<비밀의 화원>에서 생일선물로 건물을 받은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미스코리아의 남자'를 주제로 한 이번 방송에서 '미스코리아는 시집을 잘 가기 위한 등용문이다?'라는 질문에 대한 역대 미스코리아들의 솔직한 경험담이 이어졌다.
특히 "내가 받은 최고가 선물은?"이란 질문에 84년 태평양 출신 방송인 임지연은 '건물'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87년 일본의 사업가와 화려한 결혼식 후 첫 번째 생일에 미국 여행에서 "저 자동차 예쁘다"라고 얘기하자 남편이 바로 그 B사의 자동차를 사 주었으며, 두 번째 생일에는 남편이 땅과 건물을 선물해 주었다는 것.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MC 전현무가 "몇 층짜리 건물이냐?"라고 묻자 임지연은 "강남에 5층짜리였다"라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1970년 미스코리아 진 유영애는 "현재까지도 손꼽히는 재벌가의 1대 회장님들과 만남을 가진 적이 있다", 1997년 진 출신 방송인 김지연은 "친구 이은희가 소개시켜 준 준재벌가 집안에서 신용카드를 받았었다"는 비밀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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