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진=러브베베>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비키니 수영복의 수요가 늘고 있는데, 현재 온오프라인에 판매되는사이즈는 거의 원사이즈이다. 원사이즈라 하면 55사이즈를 기준으로 나오는 A컵, 25인치 여성의 마른 체형 사이즈이다. 과연, 누구를 위한 원사이즈인가?
원인은 대부분의 도매업체가 55사이즈만 제작하기 때문인데, 이는 66-77 사이즈 여성들에게 비키니수영복의 수요가 적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그러나, 미국 수입여성의류 쇼핑몰 러브베베(www.luvbebe.com, 대표 배선영)는 해마다 66-88 사이즈의 비키니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으며, 종류도 비키니, 원피스, 모노키니, 탱키니 등 다양하다.
모노키니는 7년 전 한국에 첫선을 보였을 때 너무 야하다는 반응이었지만 비키니와 원피스의 중간 디자인이라 은근히 섹시해 지금은 이보다 더 섹시한 스타일을 많이 찾는다.
러브베베는 매년 희소성 있는 미국수영복을 독점 판매해왔지만, 올해부터는 다른 온, 오프라인 여성의류 업체들의 문의가 많아 도매공급을 한다고 밝혔다. 러브베베가 공급하는 미국수영복은 독특한 디자인과 프린트로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55부터 99까지의 폭넓은 사이즈에 소량구매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