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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지율’환상라인 드러내며 '브이'

코알라코아 2013. 7. 3. 13:50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한 달샤벳 멤버들이 4차원 외모 이상형을 공개했다.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한 달샤벳의 멤버들은 “외모 이상형의 조건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지율은 “손목부터 팔꿈치 길이가 섹시한 남자”, 수빈은 “목젖이 잘생긴 사람”, 아영은 “나보다 덩치가 큰 사람”, 가은은 “뽀뽀할 때 좋은 두툼한 입술과 꼭 안아줄 넓은 어깨를 가진 사람”, 우희는 “쌍꺼풀이 진하지 않고 손가락이 예쁜 사람”, 세리는 “웃었을 때와 무표정이 반전을 가진 눈웃음을 가진 사람”을 뽑았다. ‘손목부터 팔목까지가 섹시한 사람이 좋다’는 지율에게 멤버들은 ‘순정 만화를 많이 봐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 사이에서 “요것만은 고쳤으면 좋겠다?!”라는 질문에 멤버 ‘아영’이 셀카를 30장이나 찍어 놓고 가장 이쁘게 나온 걸 자꾸 골라달라고 한다는 매니저의 폭로가 이어지면서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신동 디제이가 ‘셀카가 있는 핸드폰을 보여달라’는 요구를 하자 아영은 한 장을 고르지 않고 결국 30장의 셀카를 하나로 합쳤다며 무한한 셀카 사랑을 보여줬다.

이 밖에 멤버들은 ‘친오빠에게 소개 못해 줄것 같은 멤버’로 뽑힌 우희에게 “매력이 넘치는 팔방미인이라 불안하다”, “자기만의 세계가 너무 강하다”라는 이유를 붙여주기도 했다.

이날 달샤벳은 [신동의 심심타파] 고정 게스트가 되기 위해 ‘코너를 만들어 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며 즐거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