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스톤헨지>
세계적인 슈퍼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가 번째 한국을 방문을 마치고 출국했다.
특히 다양한 레이어링으로 세련미가 돋보였던 미란다 커의 주얼리 스타일링은 모두 스톤헨지 제품이었지만, 협찬브랜드로써 스타일리스트가 제안하는대로 착용하는 것이 아닌 주얼리만큼은 개인 취향을 반영해 본인이 착용하고 싶은 제품만 착용했다. 일부 제품은 구매를 원해서 스톤헨지에서 감사의 마음으로 선물을 했다.
미란다 커는 유난히 날개 모티브를 좋아했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메인 모델로써 오래활동해서 친숙한 탓인지 입국에서부터 시구패션까지 전 일정동안 날개모티브 핑키링과 날개모티브의 브레이슬릿은 손에서 빠진 적이 없다.
스완윙즈 제품은 화이트와 블랙 스완의 블랙 버전이 있는 재미있게도 SNL코리아 에서는 블랙스완으로 촬영을 하고 난 후 블랙스완 제품을 계속 착용하였다. 스완윙즈 날개 제품들은 평소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그녀의 내한 룩인 화이트 셔츠나 네이비 원피스 등의 룩에 포인트로써 스타일링 되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웰커밍 파티에서는 화이트 원피스에 어울리는 주얼리를 깐깐하게 골라서 착용했다. 평소 화려하고 볼드한 제품보다는 심플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한 그녀는 플라워 모티브의 프런트 백 이어링을 착용했다. 한번도 본적이 없는 독특한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연신 beautiful과 unique을 외쳤다. 프런트 백 이어링은 스톤헨지 고유의 디자인으로, 기본 꽃 모티브의 이어링에 일반적인 고정 효과만 있는 뒷침 대신에 달랑거리는 꽃모티브가 부착된 뒷침으로 연출되는 독특한 스타일이다.
시구패션과 공항에서도 프런트 백 이어링 제품을 착용했는데, 이 제품은 스톤헨지에서 판매가 종료된 제품인데 스톤헨지 매장을 방문 시 매장 관계자의 착용한 모습을 보고 선택해서 골라간 후 계속 착용하고 나오자 문의가 쇄도하여 재판매와 함께 추가 오더에 들어갔다
미란다양이 가장 좋아하는 액세서리는 반지라고 한다. TPO에 따른 스타일을 중요히 여기는 그녀는 운동할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여러 개의 링을 다양하게 레이어링 한다.
특히 최근 트렌드의 중심인 손가락 마디에 끼는 너클링이나 새끼손가락에 끼는 핑키링을 심플한 모티브의 큐빅 링들과 손가락에 따라 다양한 높이로 레이어드하며 뛰어난 액세서리 연출 감각을 뽐내며, 심플한 룩을 스타일리쉬하게 마무리했다. 그리고 손이 화려한 만큼 손목에는 심플한 얇은 브레이슬릿과 시원한 느낌의 메탈시계로 마무리하는 것을 선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