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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원더풀 마마'의 고영채로 활약중인 정유미가 상반된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10회 분에서는 엄마 윤복희(배종옥 분)의 파산으로 취직을 위해 장훈남(정겨운 분)을 찾아 간 고영채(정유미 분)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는 엄마의 파산으로 인해 '꾀죄죄한' 패션을 선보이면서 그 동안 선보였던 ‘럭셔리’ 패션이 다시 주목을 받았다.
극 중 부잣집 딸이자 패션 블로거인 고영채는 럭셔리 스타일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화려한 패션으로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던 제품은 이태리 명품 브랜드 미쏘니(MISSONI)의 Pre-S/S제품으로 알려졌다. 체크 패턴의 크롭트 니트 톱과 레이스 소재의 스커트, 벨트까지 컬렉션 룩 그대로 착용하고, 타임(TIME)의 화이트 자켓으로 화사함을 더해 빼어난 스타일링 감각을 드러냈다.
또한, 고영채가 세부에서 선보였던 러블리한 휴양지 패션도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
레이스 소재의 화이트 컬러 홀터넥 원피스를 착용하고, 올림머리로 어깨와 목선을 드러내 시원한 느낌의 휴양지 패션을 선보였다. 이 때 선보인 원피스는 쥬시 꾸띄르(JUICY COUTURE) 제품으로 ‘정유미 휴양지 패션’이 검색어로 떠오르며 매장에 문의가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 분에서는 고영채가 그야말로 생존을 위해 장훈남의 회사에 취직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발전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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