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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바틱 러시아女 '이런 자세가 가능해?'

코알라코아 2013. 5. 9. 17:12

 

10일 방송될 JTBC <미라클 코리아>에서 때 아닌 상남자 배틀이 벌어져 화제다.

샤이니 온유, 유키스 동호, MC김영광이 본인들의 자존심을 건 남성미 어필에 나선 것.

이들은 게스트로 출연한 러시아 출신의 스포츠 아크로바틱 금메달 선수들과 함께 요즘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른바 ‘커플포즈’를 선보였다.

여자를 남자의 두 팔로 들고 버티는 고난도 포즈에 도전한 세 사람은 남자의 절대적인 팔 힘이 필요한 이 포즈를 각기 다른 매력으로 소화해냈는데, 귀여운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이들의 숨겨졌던 남자다운 모습에 객석에서는 큰 환호가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가장 안정적이고 멋진 포즈를 취한 커플에게는 특별한 메달이 주어졌는데, 이를 위해 세 사람은 무섭게 게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장 어린 11살 아크시니야와 함께한 유키스 동호는 첫 시도에 실패, 자존심을 걸고 재도전에 나서는가 하면, 샤이니 온유는 ‘파트너 알료나가 위에서 안정적으로 포즈를 잡았다’며 파트너와의 찰떡궁합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