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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임수정' 소녀에서 숙녀로…'바람직한 성장'

코알라코아 2013. 5. 8. 17:40

 

 


아역배우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이세영과 정인선이 <무서운 이야기2>(제작: 수필름│공동제작: 데이지엔터테인먼트│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감독: 김성호, 김휘, 정범식, 민규동 │출연: 성준, 이수혁, 백진희, 김슬기, 정인선, 고경표, 김지원, 박성웅, 이세영)를 통해 생애 첫 공포연기에 도전, 성인 연기자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살인의 추억> 中 정인선/ <여선생VS여제자> 中 이세영]

아역배우로 시작해 성인 연기자로 파격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정인선과 이세영이 2013년 여름 첫 공포괴담 <무서운 이야기2>를 통해 소름 돋는 공포연기로 스크린을 공략한다. KBS2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아역배우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정인선은 봉준호 감독의 데뷔작 영화 <살인의 추억> 엔딩을 장식하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으로 관객들의 뇌리에 남아있다.

2010년 <카페 느와르>에서 임신한 소녀로 열연을 펼쳐 성숙한 연기력으로 화제에 올랐던 그녀는 이번 작품 <무서운 이야기2>의 여행괴담 <사고>에 출연, 친구들과 함께 떠난 즉흥여행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후 생과 사의 기로에서 기괴한 경험을 하는 길선주 역을 맡아 탄탄하게 다져진 연기내공을 선보일 예정.

최근 제작보고회 이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정인선은 <장화, 홍련>으로 호러퀸에 등극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던 임수정을 이을 차세대 주자로 주목 받고 있어 <무서운 이야기2>에서 보여줄 활약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세영은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총명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데 이어 영화 <아홉살 인생>과 <여선생VS여제자>에서 똑 부러지는 새침데기 소녀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온 아역배우로 최근 KBS1 [대왕의 꿈]을 통해 모태 연기자임을 입증한 바 있다. 매 작품마다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당찬 모습으로 모든 캐릭터를 자신의 것으로 완벽히 소화해온 이세영은 올 여름 <무서운 이야기2>의 브릿지 에피소드 <444>에서 원혼의 이야기를 듣는 기이한 능력을 지닌 보험회사 신입사원으로 출연한다.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과감한 커트머리와 피어싱,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한 이세영은 <무서운 이야기2>를 통해 아역배우라는 타이틀을 넘어 다재다능한 성인 연기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렇듯 아역배우라는 굴레를 벗어나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며 차세대 충무로 대표 여배우로 거듭날 정인선과 이세영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무서운 이야기2>에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제작보고회 이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단숨에 장악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는 2013년 첫 공포괴담 <무서운 이야기2>는 오는 6월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