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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미녀와 ‘저질 댄스’벌인 MC

코알라코아 2013. 5. 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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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전현무가 미녀들 사이에서 저질 댄스를 보여 화제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4일 밤 11시 방영된 JTBC ‘숨은 가수 찾기’ <히든싱어>에서 MC 전현무가 두 여인 사이에서 저질 댄스를 춘 모습이 ‘짤방’등의 형식으로 회자됐다.

이는 지난달 16일 녹화돼 4일 방영된 <히든싱어> 백지영편의 한 장면. 전현무는 이날 모창능력자로 출전한 가수 숙행과 ‘내 귀에 캔디’ 노래에 맞춰 춤사위를 선보였다.

방송 중 전현무는 저질 댄스를 보여주는 한편, 나이에 맞지 않은 깜찍이 표정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원조가수 백지영까지 무대에 합세해 3명이 신나는 춤사위를 보여줬다.

이에 현장에 있던 방청객들은 “이렇게 끼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전현무가 프리 선언하길 잘 한 것 같다”면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MC 전현무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뉴스 : JTBC ‘히든 싱어’ 백지영편 시청률 4.1%”라는 글을 남기며 “(히든싱어가) 예능계의 무자식상팔자임을 입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JTBC 숨은 가수 찾기  <히든싱어>는 오는 7일 윤민수편, 오는 14일 김건모편을 녹화할 예정이다.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모창능력자들 ‘출연 러브콜 쇄도’에 비명=한편 제작진은 <히든싱어>에 출연했던 모창능력자들이 방송 후 각계에서 출연 섭외 전화를 받느라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귀띔했다. 조관우 편에 출연했던 강남순씨는 VJ특공대와 대전방송 아침 마당 등에 출연했다. 박정현 편에 출연했던 김지선와 김경호 편에 출연했던 가수 원킬은 스타킹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남자 이수영으로 관심을 끌었던 김재선씨는 각종 대학 축제 등 행사에서 섭외 요청이 들어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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